어떤 사람들은(제 주변의 친구들..) 이해를 잘 하지 못해서 답답했는데
보면서 생각한건 사람들은 왜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들어보지 않고 한쪽의 이야기만 듣느걸까.. 자기가 믿고 싶은 쪽으로 매도해 버리는게 아닐까.. 하면서 제2, 제3의 최홍을 생각했어요. 어찌보면 같은 여자들도 정작 남자들 편을 드는건지도 몰라요 그런거 있잖아요~ 유부남이 바람을 피우면 그 부인은 남편을 탓하기전에 남편과 바람난 그 여자 머리를 지어잡잖아요 머 그런거처럼.. 누구를 죄인으로 삼아 사람들의 욕망을 채우는거 같아요. (말이 또 이상하게 흘러가네요..ㅋ)
연애의 목적..솔직히 맞는거 같아요. 결혼은 속궁합이 최고라던데...연애도 마찬가지 아닐까 쉽네요..
강혜정씨의 연기와 박해일씨의 연기가 참 좋았어요 19세니 그이상되시는 분들~ 한번 보세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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