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듣기 좋은 음악 같은 영화. 그러나 심각하게 생각하면서 다가가면 도대체 "왜 싸우는거야?"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스토리에 힘이 없다. 제법 성인적인 콘텐츠와 액션, 코믹을 잘 버무린 점은 만족스럽게 생각하지만 왠지 모르게 힘빠지는 엔딩은 사람을 답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화려한 액션신보다 수수한 코믹을 기대하는 분들, 걸출한 구강전설을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
Ps : 영화내내 80%는 MC몽의 현란한 구강액션으로 채워져 있으니..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분은 과감히 캔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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