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사랑하고
민족성 자립심이라는 자존심에 대해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골수적 대학생입니다.
때문에.. 한반도라는 영화가 비평과 혹평에 시달리는게 가슴 아프고
그런 입소문 때문에 이 뜻깊은 영화를 많은 분들이 외면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이 글은 이어가 봅니다.
우선 한반도는 일제강점기의 사실적 역사를 바탕으로
숨겨진 국새와 경의선의 일본 소유권등 많은 흥미적 요소들이
가미되어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하지만 전 "한반도"라는 영화는
적어도 여러분들이 일반적인 영화를 판단하는 촛점에 맞춰져
기대 이상에 영화건.. 기대 이하에 영화건...
이렇게 묻혀지기엔 너무 가슴 아픈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많은 허구적 요소들과... 현실에 살짝 맞지 않는 표현등
분명 아쉬운 점도 있는 영화겠지만..
이 한반도라는 영화가 진정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감정과 내용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써..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조선의 후예로써..
현재는 독도 분쟁이니... 동북공정이니...
이 나라 저 나라에게 시달리고 휘둘리며
우리의 역사와 국토마져 빼앗길 실정이지만..!!
가슴 한구석 깊히 민족의 자긍심과 자립심을 일깨워주기엔
"한반도" 라는 영화는 한점 부족함이 없는 훌룡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비평에 대해 소문을 듣고 "한반도" 라는 영화 보기를
꺼려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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