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를 일찍 보려고 했는데 무사평이 영 않좋아서 비디오로나 보려고 했으나 어떻게 해서 무사를 보게 됐다. 처음부터 기대를 갖고 보지 않아서 그런지 무사란 영화가 참 나한테는 괜찮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극장에서 흥행가도를 달리는 조폭마누라보단 배이상 더 작품성도 있고 영화를 보고나서도 별로 돈이 아깝다는생각이 들지 않았다. 근데 왜 무사가 흥행 실패를 했으까? 그것은 아마도 제작비가 무려 70억원이라는 대작을 사람들이 너무 큰 기대를 갖고 나서 영화를 접해서 그러지 않았나 생각된다. 몇일 있으면 극장에서 무사가 접는다고 하던데 큰 흥행을 못하고 극장에서 접는다는 점이 참 안타깝기 그지 없다...
2001-10-11 오전 11: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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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폭풍우 치는 밤에
되살아나는 목소리
캐롤
히든페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