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박 1>때 '토니 쟈'가 우리들에게 준 충격이란 실로 엄청났었다. 와이어와 그래픽을 동원한 액션이 아닌 진짜 액션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옹박 1>은 실제로 자국내에서도 엄청난 파란을 일으키며 최다관객동원의 길을 달리기도 하였었다.(예전에 TV에서 보았던 기억으로는 자국내 최다관객동원 6위정도라고 알고 있다)
오늘 보게 된 <옹박 2>또한 엄청난 액션을 기대하고 보게 되었다.
사실... 전편에서도 그랬었지만 어디 스토리가 눈에 들어오던가. 엉성한 스토리라인과 연출구성, 편집 등 전편에서의 문제점을 2편에서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는다. 중간중간에 알 수 없는 부분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때론 급전개로 인해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이다. 하지만 이 모~~~든걸 다 포기하고라도!!
역시... 토니 쟈의 액션은 정말.. 화려하다@@
영화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롱테이크이 액션씬이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부분 보다도 더 화려하다고 할 수 있다.
전편에서는 찍었다면!! 이번에는 꺾고 비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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