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잘나갔던 인기가수 최곤
이런그를 항상 마음으로 보듬어주고 정신적 지주인 매니저(안성기)
가 인기가 없어진후 지방 라디오 방송국에서 다시 예전의 영광을
되찾으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박중훈씨와 안성기씨의 연기 콤비
투캅스때부터 지켜봤던 두분의 연기 이번영화에서도 역시나 빛을 발합니다
조연분들의 연기도 탄탄하고
카메오로 나왔던 김장훈씨 ㅋㅋㅋㅋㅋ
중간에 방송사고도 너무 웃기고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작품에 많이 감명을 받아서
이번 작품이 왕의 남자에 비해서 가려지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올가을 최고의 웃음과 최고의 감동을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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