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애자,동성애자...
세상에 크게 단어로는 딱 이렇게 2가지를 분류를 해놓았지요...
하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정확히 이쪽 저쪽 딱 경계선 대로 나누어져 있다고 할수 없겠지요
나는 이쪽이 100% 이다..라고 확정되지 않는다는거죠..
이런 두가지에 대한 호감도 %가 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다만 사회적 통념상 어느 틀대로만 배워가게 되지요... 아닌 것에는 생각할 것도없이 거부(?)하게 되지요..
가끔 신문에도 나는 군대 내에서 성관련 문제...
보통 이성애자이신 분들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네요...
영화속 두 주인공 또한 그러합니다...
둘다 동성애자다 이성애자 이다.. 이걸 나누려고 하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거죠...
단지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 시작하자는겁니다..
산에서 지내면서 서로 친해(?)지게 되지요... 단어로 본다면 우정이 맞겠지요..
그러다 좀더 깊은 관계까지 가게되고... 이로 인해 좀더 가까운 사이가 된거겠지요
헤어진 이후... 두남자다 결혼을 하게 되지요...
사회적 의무감에 의해서 꼭 결혼을 해야 한다는게 아닌... 그 당시 느낀 그대로 그 여자를 사랑하기때문에
결혼을 하게되는겁니다... (두사람다.. 처음부터 동성애자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지요)
결혼후 현실은 좀더 힘들어집니다...
아이도 생기고 좀더 더 많은 돈을 벌어야하고... 시부모님으로 부터 압박감..
서로 사랑하며 여유를 가지진 못하고 점차 구속된 생활을 하게되지요...
그러다 예전 생각이 나게 되고.....지금보다는 좀더 자유로웠던... 그때...
그당시 상대가 이성이던 동성이던 그게 중요한게 아닌... 단지 같이 보냈던 그 한 사람 인거지요..
그 사람이 동성이었다는 것 뿐이고요..
어찌보면 힘든 현실을 도피하고자 한거 겠지요...
암튼..
이성,동성 을 구분해서 보기보다는 사람과 사람 으로서 영화를 보면 이해하기 편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단지 서로 동성애 때문에 집이 파탄나고...뭐 이렇게만 생각이 드셨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하네요.. ;;;
그리고 아래에 글쓰신분 중에 자연의 섭리...자연의 섭리... 하시는데
그말 그대로 자연그자체를 생각하셔야하지요... 틀이 없는 다양함을 말이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배우는 통념은... 보다 많은 무리쪽만이 옳고, 우성 이다 라고 획일화된
생각만 갖게끔하게 되지요.... 이또한 인간의 편의때문에 단지 단어로 나눠진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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