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다운받은 도쿄타워...;;
일본영화에 거의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에 영화관에 가서 보기보단
그냥 다운을 받아보는 방법을 택했다..;;
일본영화였으니 가능했겠지만..
아.무.튼..
마츠모토준이 나오지 않았다면 절대로 보지 않았을 타입..
난 불륜은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불륜으로밖에 보여지지 않기에..;;
영화 보는 내내 참.. 찜찜했다고나할까..
막 속으로 '어이 이러면 안되지!!' 를 연속으로 외쳤다는..;;
특히 마지막 장면은 영화 중간에 나오는 장면인데..
코지(마츠모토준)가 같은반 여자애의 엄마와 불륜행각을 벌이다..
그 딸과 눈이 터억하니 맞은 상황..;;
영상미와 음악은 예뻤을지 모르나..
뻔한 이야기로 오는 지루함이 없잖아 있었다.
냉정과 열정사이를 괜찮게 보았다면 추천..
그렇지 않았다면 비추천..ㅡ0ㅡ
기억에 남는 말.. "사랑은 하는게 아니라 빠지는거야.."
[사족을 달자면.. 테라지마 시노부씨 너무 미워요ㅠ_ㅠ 영화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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