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로 영화를 보고 내 친구와 나의 반응은 그저그런 별세개정도의 영화란 생각이 들었다
씨지등은 볼만했지만 역시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고 엉성한 연출..
특히 뻘쭘한 타이밍의 키스신과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포옹씬은...웃음이 나오기는 했다(작가의 의도가 아니었을까?ㅋㅋ)
하지만 사람들의 혹평을 보면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기대를 많이 한 사람들이라 실망이 큰것은 알겠다
또 지진이란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그저 다른나라 이야기 이기때문에 그런 혹평들이 나왔을것이다.
엉성한 연출이 극의 재미를 반감시키지만 다른사람들의 혹평만큼 그렇게 떨어지는 영화는 아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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