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일본에, 중국에 간섭 받고 있는
우리 나라의 현실을 너무 똑같이 그린것 같아서 ..
한편으로는 재밋게 볼 수 있었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영화에서 간접적으로 .. 독립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만족감이랄까 ? !
지금의 우리나라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솔직히 난 마지막 장면이 좀 아쉬웠다. 조금만 더 더해진다면 ..
마지막까지 재밋게 봤을꺼다 -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본다면,
국새라는 듣도보도 못한 소재를 선택해서 ,
단지 그것만을 찾으면, 끝난버린다는 것이 너무 허무했다.
한쪽의 주장만이 옳다고 역설하고 있는 영화가
재미를 더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고 느낀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역사학자의 사실을 ...
아무런 의심없이 믿어버린다는 것도 약간 의문스러운 부분이었다.
그리고 처음에 나왔던 북한은 어디로 갔는지 ...
한반도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만 느껴진다.
" 국세를 찾아 주십시오. 일본을 세계 법정에 세우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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