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일꺼라고 생각하고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이거 괜찮다...ㅎ
나는 잔인한 면 보다 좀 야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괜히 18세가 아니더라;;
내용 전개상, 인물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거 같긴하다.
윤지혜씨의 연기에 놀랬다. 연기 잘하더라~ 신하균씨야 뭐 말할것도 없고...
반면 김민준씨...참 어색하더라.. 캐릭터가 원래 그런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심히 어색하더라
끝에 좀 슬프긴했지만 이게 뭐야라기보단 잘 마무리 지었네 하는 느낌이였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영화관에서 보기에 아깝진 않을듯 하다. 하지만 액션을 기대한다면 보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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