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힘을 가진 수퍼우먼과 사귄다는 거 상당히 짜릿한 즐거움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만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이건 아니잖아" 라는 문구가 절로 떠오르지만 말이다.
더구나 영웅의 최대 적이 보여주는 찌질함에는 한숨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뭐, 태생이 코미디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면, 왜 그리 웃기지도 못하게 만드는 지
의문이 든다. 대단한 힘을 가진 수퍼우먼과 사귄다는 거 상당히 짜릿한 즐거움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만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이건 아니잖아" 라는 문구가 절로 떠오르지만 말이다.
물론, 하늘이 내려 준 힘을 남을 위해서만 써야 된다는 법도 없고,
수퍼영웅이 될 필요도 없이 수퍼악당이 될 수도 있다는 건 잘 안다.
그리고 태생이 코미디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면, 왜 그리 웃기지도 못하게 만드는 지
의문이 든다. 더구나 영웅의 최대 적이 보여주는 찌질함에는 한숨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아마 영어를 원어민으로 하는 사람들만 알 수 있는 어떤 언어적 유희를 몰랐을 수도 있다.
요즘 들어 헐리우드 영화에 실망을 느끼는 건, 그들이 자신들의 스튜디오에서 만드는
드라마 보다도 못한 영화들을 만들어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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