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는 꽤 흥미롭고, 예고편이나 영화프로그램, 팜플렛등에서 떠드고 보여주는 모습도 관심이 가는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시사를 보는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참 못 만들었다~!!!
영화 자체만으로 흥미롭고 화려한 블록버스터인양 보여지는 모습에 눈의 즐거움도 상당히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예고편에 보여주는 것이 다인 그런 영화 중에 하나였습니다.
황당한 영화 구성과 흐름에 '저질영화'란 생각도 서슴없이 들었습니다.
영화가 어떻게 이렇게 참신하지 않고, 독창적이지 않고, 완전짬뽕일까...
다른 유명한 블록 버스터 재난 영화의 짜집기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 영화 예상 잘 되게 만들었더군요.
올해 본 수십편의 영화 중 가장 최악의 영화였습니다.
CG도 어디에 돈을 들였는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그 양도 참 몇장면 되지도 않았습니다.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 이상이 절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짧고요...
영화 중간 중간 계속되는 어설픈 휴머니즘을 강조하려는 장면... 안타까웠습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초난강은 도대체 뭘 타고 다니길래 여기저기 잘도 왔다갔다 할까요??? ㅋㅋㅋ
영화 안 보시는게 탁월한 선택입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요한 장면, 감정의 최고조의 이를 것 같은 장면등에서 여기 저기 터지는 실소들... ㅋㅋ
영화가 어떤지 확연히 보여주더군요... 감히 이런 영화와 '괴물'을 비교하다니... 좀 우습습니다~!!!
지루하고 하품나오는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