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학원공포물을...보여주며 다소 식상할수 있는 소재를 꺼내들었지만 4탄 죽음의숲은
우리나라 최초의 좀비영화라는 타이틀을 걸어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도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관객들을 동원했던 좀비영화중에 레지던트이블이나 새벽의저주 같은
좀비영화를 볼때면 항상 같은 공통점이 있었다.좀비가 되려면 좀비에게 물려야 한다는것!
하지만 죽음의숲은 약간은 독특하게 해석해 나가고 있었다.
불타버린 숲에 갇혀버린 영혼들로 인해 숲은 사람들의 피를 원했다.
숲에 피를 흘리면 그 피를 흘린 사람의 영혼은 좀비로 변하게 된다는...약간은 독특한
방식으로 좀비를 탄생시켰다. 그래서 그런지 잔혹하거나 지저분한 영화라기 보다는
깔끔하고 새로운 느낌을 받을수 있어서 신선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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