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당첨이 되어서 갔다왔는데,
일단 전체 점수부터 말씀드리면 10점 만점에 7.5점 정도
코미디인거 같지만, 완전 그런거 같지는 않고
액션도 적절히 섞여있고
약간 야하기도 하고 아무튼 볼만한 재미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잔인한 장면들도 있으니
그런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감안하고 보시고..
엔딩이 조금 마음에 안들긴 하네요.
깡패나 킬러들 나오는 우리 나라 영화는
왜 꼭 주인공이 안 좋게 끝나야 하는지..
무슨 사회 정의 차원인가요,
뭐..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해피 엔딩으로 갔어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물론 그냥 행복행복 이러면 유치했을지 모르겠지만,
그녀의 복수에도 성공하고
킬라가 예의 없는 것들을 처리하고
엔딩올라갈때 국회의원이나 다른 예의 없는 것들에게
나타나서 식~웃으며 끝난다던지 하는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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