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대하던 "예의없는 것들" 시사회를 봤다..
시사회에 갔더니 신하균영화포스터로된 카드수첩을 주어서 한번더 기뻤다.
공짜로 영화보구 카드수첩도 받고 기분좋게 영화시사회를 시작하였다.
혀짧은 소리를 내기 싫어서 어렸을때부터 말 없이 살아온 킬라..신하균..
그는 투우처럼 폼나게 살고 싶지만 혀짧은 소리때문에 수술을 결심한다 그래서 그는 킬라가 된다.
그리고 그는 원래 킬라가 아니었기에 무의미하게 사람을 죽이는것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그래서 그만의 룰을 정하여 예의 없는 것들만 죽이기로 한다.. 킬라신하균은 사람을 죽인후 피냄새를 지우기
위해 독한 술을 먹으러 간다. 거기서 만난 여자 ,, 이런식으로 영화를 이끌어간다.
처음장면부터 겁많은 저로서는 보기 힘들었다. 사람죽이는 장면..잔인해보였다. 징그러웠고..
하지만 신하균의 연기에 집중하게 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가끔씩 웃겨주는 ㅋㅋ
무료로 본 영화였지만 돈주고 봤어도 아깝지 않았을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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