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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산국제영화제] 백치 백치
mrz1974 2006-08-19 오후 9:14:20 1020   [3]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백치

1. 영화 보기전에...

지난 밤 꼬박 센 결과 집에서 잠과의 전쟁을 벌였었다!

상영시간 바로 전인 30분! 하지만 영화관 앞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최근 일본영화 이상열기라는 기사에 관한 부분의 한 얼굴을 보는 것 같았다! 역시 테츠카 오사무 감독의 아들이란 것이 이런 역할을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영화 시작에 앞서 GV인 관계로 미리 스텝진들을 설명해 주었는데 백발의 데츠카 마코토 감독의 모습은 상당히 인상이 깊었다! 소개하신 피프 수석 프로듀서님이 자기보다 1살차이밖에 안 난다고 했지만 감독은 실제 동안이었다!!

2.인물소개!

  • 주인공-  밑바닥에서 사는 평범한(!) 사내이다!  텔레비젼 방송 조연출분인 주인공은 언제나 자신을 똥이라고 불림을 당하지만 자신의 일에 결심이다! 그런 그에게 운명의 여인 사요와 깅가가 나타난다!
  • 깅가- 제국 제일의 아이돌로서  매우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여인 제국 최고의 우상이다! 이 작품에서 감독이 만들어낸 인물! 작엔 없는 인물이다!
  • 사요- 백치 여인!
  • 사요의 남편- 옆집 남자로서 주인공과 사요를 이해하고 있는 인물. 사람들에게서 정신이상자라 불림!

3. 줄거리!

주인공의 시점으로 본 영화이다! 전쟁중인 동안 사람들은 온통 피해자였으며 어느 하나 제대로 된 부분이 없다! 다만 살아갈 뿐이었다! 그런 그는 자신의 일상 속에 있는 사람들을 관찰힐 분이다! 그러는 동안 사요와의 만남과 동거!! 한편 사요는 언제나 주인공을 괴롭히기만 한다! 주인공은 그런 자신이 싫지만 계속 일 할 뿐이다! 그러는 순간 알 수 없는 공슴 결국 그와 사요는 자신들의 운명을 향해 뛰쳐나가는 데....                              

4. 알고보면 즐거운 점! GV속으로

 - . 이 영화는 영화 속에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영화속에 영화가 있다! 이말인 즉 영화 안에서 주인공의 단편 영화가 등장하는 부분이랑 주인공이 직접 쓴 극본! 그리고 마지막의 엔딩! 흔히 말하는 액자소설식의 구성을 취하고 있다!

 - . 가볍게 즐겨라! 

감독과의 인터뷰시의 말을 인용하자면 감독이 보여주고자 싶어한데 처음엔 이유가 있엇지만 나중엔 그것에 연연하지 않았다고 한다. 연연한다는 결국 영화 전체의 느낌을 살리지 못하기 대문이라고!! 그리고, 관객이 그 것을 한번 찾아 보기 바란다는 말도 잊지 말길!!

 - . 전쟁을 겪지않은 세대가 그린 영화다!

40대의 데츠카 마코토 감독! 그는 전쟁을 겪지 아니했다. 다만 그가 여기서 보인 것은 전쟁에 대한 감독의 생각을 드러낸 것이다!

 - . 일본의 비쥬얼을 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미국의 비쥬얼과 일본의 비쥬얼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장이 되는 영화다! 이를 보면서 지난 데빌스 애드버킷과 비교해 보면 좋을 듯 싶다!!

 - . 다양하게 보아라!

 삶은 그 자체를 알 수 없다! 다만 그 자체를 즐겨야 한다! 여기에서 감독은 사요과 깅가, 주인공를 통해서 잘 보여 준다!

 - . 데츠카 오사무와 관련 짓지 마라!

이 역시 감독과의 대화상에서 나온 얘기인데... 물론 부모에게 받은 부분도 있으리라! 하지만 그것은 이 영화를 이해하는데 그다지 큰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다!

5. 극장내 풍경!

GV 시간에 어느 관객분은 감독을 정말 사랑하고 싶을 정도로 맘에 꼬옥 든 영화라 했다. 내 개인적인 생각도 이번 영화 중에서 기억에 남을 영화 중에 하나란 생각이 들 작품이었다!

6. 개인적인 감상!

이 영화에 대해서 정말 감동한 부분이 많았다! 우선 비쥬얼리스트인 감독의 영화를 즐길 수 있었다! 그 만의 영화에서 CG는 아무런 거리감이 없었다.어떤 면에선 너무나 사실적인 묘사를 보이기도 했다! 그만의 영상 언어! 매우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주어서 영화의 보는 재미를 배가 시켰다! 그림과 돌에 그려진 얼굴등...

둘째.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엿보인다! 개개인의 삶속에 투영된 삶! 그리고 그들의 미래! 행동! ... 사회적인 면도 물론 뛰어났다! 특히 연예계대한 것을 사실적으로 보여내 준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중 하나였다!!

셋째, 배우들의 연기가 압권이다! 두 여배우의 직업이 모델이었다! 거기다 사요역은 이번이 2번째! 깅가역은 데뷰작인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화면에서 보여진 힘은 매우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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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1999, Hakuchi / 白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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