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화를 좋아 하지만.. 그냥 보고 즐길 뿐이지 평은 잘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본 느낌을 몇자 적을까 합니다.
연기가 아닌 실존 인물들의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였습니다.
무당에 관한 궁금증과 공짜라는 이유로~ ㅋㅋ
초반엔 좀 지루해서 나갈까 싶다가 영화를 보면서..
이전엔 정말 무당이라 하면 사기꾼 같고 했었는데..
정말 저런일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한편으론 내겐 저런일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구나 하고.. 안심이 되더라고요..
내가 곧 죽는데.. 신은 가엽은 나를 좀더 살리기 위해 나에게 왔는데..
정말 내가 죽는다는걸 본다면.. 신에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겟지만..
그걸 믿지 않고는 원망스러운거 같아요.. 원하지도 않는일.. 내 인생도 없는.. 너무 이기적인 신이 되버리는..
그래서 전 인간은 정말 좀 이기적 이구나라고 느꼈구요..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는 그런 시간이였습니다;;
아 부끄럽네요;; 정말.. 되지도 않는 글 쓰느라;;;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많은걸 느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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