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미아자키 하야오가 없어진다면 지브리에 큰 영향을 끼칠꺼라는 생각을했다..
역시 만화는 하야오의 카리스마를 쫒기는 아직 힘든가보다..
지브리의 만화는 거의 백중에 칠십프로는 다 재밌고 뛰어나다..그렇기에 영화를 보는중에 재밌고
흥미롭게 보게 되었지만..한가지 지울수 없었던것은 원작 생각이 난다는 것이었다.
난 원작을 읽어본 사람은 아니지만 읽지 않은 나에게도 '원작을 살려내기는 역부족인가보다'라고
생각이 들게 했다. 그 소설의 방대한 스케일을 살려내기는 어려우나
어느정도의 연출력이 조금은 부족한게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지브리 사의 만화는 언제나 그렇듯이 재밌었고 대체로 만족한다...다만 조금 아쉬웠을뿐....
흠.......빨리 원작소설을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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