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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고로 감독_100x130
미야자키 고로 (Goro Miyazaki)
+ 생년월일 : 1967년 1월 21일 토요일 / 국적 : 일본
+ 성별 : 남자 / 출생지 : 일본 도쿄
 
감 독
2020년 아야와 마녀 (Earwig and the Witch)
2011년 코쿠리코 언덕에서 (コクリコ坂から)
2006년 게드전기 : 어스시의 전설 (ゲド戰記)
각 본
2006년 게드전기 : 어스시의 전설 (ゲド戰記)


 ‘스튜디오 지브리’ 라는 이름 없이 애니메이션의 역사는 기록될 수 없을 정도로 그 위치는 확고하다. 그 이유는 지난 40년 가까이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이룩해 놓은 업적이 후대에 끼친 영향이 지대하며 또한 세계 애니메이션 역사 속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이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런 대외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작품 내적인 면에서 ‘스튜디오 지브리’는 ‘디즈니’와 비교되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끄는 ‘스튜디오 지브리’를 끌고 나갈 차세대 감독으로 미야자키 고로 감독이 선택되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단지 그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장남으로써가 아니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스튜디오 지브리’사단의 정신을 계승하고 명성을 이어갈 인물로써 능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미야자키 고로 감독이 세상에 선보일 첫 번째 작품이 되는 애니메이션 [게드전기:어스시의 전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서 연유하며, 그가 이끌 ‘스튜디오 지브리’의 미래에 대해 기대를 하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미야자키 고로(宮崎吾朗)’ 감독은 1967년, 도쿄에서 태어나 신슈(信州) 대학 농학부 삼림공학과를 졸업한 뒤, 건설 컨설턴트로서 공원녹지나 도시녹화 등을 계획하고 설계했다. 이후 1998년에 지브리 미술관의 전체 디자인을 맡았고, 2001년부터 2005년 6월까지 지브리 미술관의 관장으로 근무했다. 이 일로 2004년도 예술선장부문 과학 장관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야자키 고로’ 감독은 [게드전기:어스시의 전설]의 감독을 맡으면서 작품 속에 펼쳐있는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와 작품 전편에 흐르는 이국적인 배경, 시대성,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이란 초 자유의 표현매체에서 다른 창작자들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을 창조해내고 있다.

2011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합작한 <코쿠리코 언덕에서>를 통해 감독의 입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 NHK에서 방영된 [산적의 딸 로냐]를 통해 3D 애니메이션 제작에 큰 매력을 느낀 미야자키 고로 감독은 수작업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지브리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는 FULL 3D CG로 <아야와 마녀>를 제작하기로 결심했고 센세이셔널한 캐릭터 아야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미야자키 고로 감독은 “요즘 세대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쉽게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주변인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는 아야의 모습을 통해 요즘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나답게 살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이번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FILMOGRAPHY
<코쿠리코 언덕에서>(2011), <게드전기 –어스시의 전설>(2006)


7.33 / 10점  

(총 2명 참여)
almi
밑에 분과 동감이오..    
2006-08-24 12:00
seicladin
게드전기 링크타고왔는데 생각보다 잘생겨서 깜짝놀랬다..    
2006-08-22 00:4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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