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시사회가 당첨이 되었길래 공짜 영화다 하고 갔다왔다..
하지만 뭐 그리 실망을 주는 영화는 아니었다. 작가인 주인공 과 여 웨이터? 의 사랑 이라는 것이
좀 식상했지만 주인공의 연기로 그리 이상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미국 초기의 인종차별과
영화 중간중간에 코믹스러운 점들이 영화을 연결해주는데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멜로을 꽤 오래 동안 안 봐서 그런가. 그렇게 이 영화에 대해서 트집을 잡을 것이 없었다..
저 좀 궁금했던 것은 주인공이었던 작가가 그 후에 어떻게 살았을까? 라는 것이었다.
결혼을 했을까? 아니면 그녀을 기리며 살았을까? 그리고 책을 출판해서 성공을 했을까?
하는 그의 미래가 궁금해졌다.. 뭐 그것은 자신의 상상에 맞겨야 하지만 이런 것을 자막으로
나왔으면 더 재미있었고 실제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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