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리 나라 티저 예고편 기술은 세계 최고 인것 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ㅋ
처음에는 예고편 보고 반하고 그리고 예고편에 두둥~ 거리며 크게 써놓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이라는 문구에
혹!~하여 어렵사리 시사회 티켓을 구하여 보고 왔답니다..
시사회는 상암cgv에서 관람을 했구요~ 많은 관객들이 오셨더군요~
아마 성인과 아동의 비율이 6:4정도 였던것 같았구요..
영화 시작하기전 여기저기서 웅성거림을 시침떼고 들어봤는데...소문이 파다하여 굉장히 기대감을 가지고 보러 오
신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께서는 좋은 소문과 ET의 감독인 스필버그의 이름도 또한
한몫 단단히 했던 것 같구요~ㅋㅋㅋ
아무튼 영화가 끝나자 좀 허무한 기분과... 뭔가 ... 크림이 들어가지 않은 크림빵을 속아서 먹은 듯한 기분...
이랄까나??
뭔가... 섹스 앤더 씨티 나 위기의 주부들 혹은 .. 프랜즈를 즐겨 보시는 외화 팬들은 아마 영화 관람중
피식~피식~ 피식~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으셨을 껍니다..
하지만.. 영화 상영 끝나고 실망한 듯한... 아이들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더군요....
분위기만 좀 호러분위기.... 반전은.. 좀 예상의외 였지만.... 말이죠~(크래커 할아버지 살아 돌아왔을때..ㅋ)
이 개그~ 어쩔껀지?ㅋㅋㅋ
하지만 캐릭터가 하나 하나 살아있더군요...아이들이 괴물집에 공격받을 때랑 아이들 끼리 티격태격하는 것외엔
집중이 않되더군요...(저.. 말입니다..)
하지만 의외의 복병 캐릭터인 차우더.. 좋더군요....
결론을 말하자면.. 어린 아이들과 함께 보실 요량인 어른들은.. 다른 애니메이션을 찾아보시는게....
(8세 미만...어린이를 자녀로 두신.. 부모님께는 비추천 입니다..차라리 포켓 몬스터가 낳을지도...ㅋ)
그리고 신문과 티저 예고편과 소문.!!! 누가 소문 내는지 모르지만... 소문은 과장되기 마련이다...
이말.. 충분히 느꼈습니다.... 의외로 볼것이 없었던 애니메이션.. 몬스터 하우스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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