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하우스..
운 좋게 시사회로 가게 된 영화.
들어가니 사람도 많고 스크린도 크고
기분은 일단 좋았다.
처음 장면부터 웃음을 주어서 나는 공포를 느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반 공포영화 보다 더 스릴 넘칠 때도 있고,
더 놀랄 때도 있었다.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웃음과 공포를 준 것 같다.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이 강해서 그런지 주인공이 아닌 인물도 계속 기억에 남았다.
영화가 끝나고 노래가 나와서 다들 일어나 나가는데..
다 끝난게 아니었다.
사람들도 그대로 서서 다시 영화를 봤다.
ㅋㅋ 마지막에도 웃음을 준 영화
재밌었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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