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영화는 스케일이 다릅니다.. 물론 과거의 시간을 영화화한 것이지만여... 어째든 역사물을 좋아하는 저로선 둘다 잼났습니다....
먼저무사는 역시 돈을 들여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스케일이 크고 영상미 죽였습니다.... 각각캐릭터들의 특징이 잘나타나고 있으며, 조연들의 연기가 뛰어납니다....(이건와이키키도 마찬가지임다)... 솔직기 주연만 볼려구 무사를 보면 별로임다..정우성이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하게는 나오지만요..... 전 여기서 성벽에 화살로 어린아이가 꽂이는 장면을 보고...또 정우성의 배에서 칼이나오는 장면을 보고..... 야! 하는 감탄사가 흘러나왓슴다.. 울나라에서도 저런게 가능하구나.... 4시간짜리 오리지날을 봐야 이야기 구성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잇었지만 그래도 화면이 넘 좋았슴다.... ***여기서 잠깐 옴부즈,,,, 람불화(몽고군장군:넘 연기잘하고 멋잇슴다)가 마지막 전투에서 창을 들어 공주를 향해 던질 때...정우성이 몸으로 막습니다... 그때 분명 창으로 던졌는데...배에서 나오는 것은 도(칼)이었슴다,,,, 전 그렇게 봤는데..한번 자세히 보십시오... 근데 왜 전 장쯔이랑 정우성이 만나는 것만 보면 2%로 씨에프가 생각나지여? 과거가 현생으로 온것 같심다....
와이키키는 저예산으로 만들어 친구를 능가하는 작품성을 지녔습니다... 솔지기 이런걸 돈 주고 봐줘야 하는디..... 하여튼 시사회로 봤는디.... 넘 감동적이고.... 삶을 다시한번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였슴다.... "넌 행복하니? 너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니 행복하니?" 거기서 나오는 대사임다... 주인공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지만.... 본인은 그렇게 음악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현실에 적응하면서 마지막에 어쨌든 음악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 참으로 지극히 현실적으로 만든영화임다... 제가 부분만 말했는데... 정말 첨부터 끝까지 놓칠것이 없습니다... 꼭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