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고 평범 그 자체인 동네.그러나 그 동네한가운데에 도사리고 있는 살아움직이는 집.접근하는 것은 그 어떤 것을 막론하고 집어삼키는 몬스터 하우스.몬스터 하우스의 비밀에 접근하기 시작한 세 아이의 아슬아슬한 대모험.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평이 워낙 좋아서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를 봤습니다.결과는 기대이상이었습니다.무서우면서 폭소가 터져나오는 애니메이션.언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봤습니다.유머와 공포와 정말 기가 막힐정도로 어울러져 최고의 조화를 이루었습니다.특히 살아움직이는 광폭한 괴물같은 집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올해 나온 애니메이션 중에 가장 볼만하고 잘 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스티븐 스필버그는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언제 기회가 되면 꼭 한 번,아니 몇 번은 더 보고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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