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나 포스터 만큼이나 극도로 슬프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기분은 조금 우울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 마지막에 정우성 죽는 모습하고는.... 정우성은 똥싸는 모습찍어놔도
멋있을 놈이란 생각 밖에 안든다...
꼬마가 엄마땜에 우는 부분에서는 우울 게이지가 70까지 차는 충격을 ....
비오는날 그냥 우울할때 더욱 우울함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 추천해볼 영화이다...
그냥 아무생각이 보는것도 이 영화의 참맛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