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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를 보기 전까지 -
기대를 꽤 - 하고 갔었는데...
보고 나오는 순간...
이 허탈함은 무엇인지...
사운드만 머리 속을 지배합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봅니다 -
생각보다는 별로네요 -
반전을 보는 순간 [장화, 홍련]이 떠오르고 -
마을 사람들이 좀비(?)가 되어버린 모습을 보는 순간 -
피식 - 웃음이 나오고 - ( 왜 어설퍼 보였을까요... )
특히 그 여주인공 아버지가 집 안에서 삽 가지고 이래저래(?) 하는 장면에서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는...
무슨 알콜 중독자 같았다는...
설정이나 분위기, 특히 사운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OST만은 손에 꼽아도 무리가 없을 듯 -
그냥 많이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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