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를 만들지..말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상황에서도..
어디서든..볼 수 없었던 장면들을 만들어 내는 류감독의 독특한 기질에 반했던 나로써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상황에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평범한 장면과 얘기속에서 실망을 금치 못했다
영화"친구"인지...영화"말죽거리 잔혹사"인지...
아님...이소룡의 정무문 인지....아님...알파치노의 스카페이스인지
티란티노 감독의 킬빌에서인지...아님...기억속에서 수없이 지나간...
중국영화속에서나 봤음직한 그 움직임들을 엮어놓은...
엉성한 스토리의 한판 싸움!!
이 영화는 류감독 특유의 치열함이 없다
죽지 않을 정도로...심하게 맞다가...결국 쉽게 이기고
100:1 정도로 싸워서도..이긴다
주제는...결국...왕따..만들면..칼 맞을지도 모른다는...
아니..학교에서의 왕따는..사회에 나오면..
악인이 된다?
갈곳을 잃어버린...류승완의 짝패는..
흥행도..보장되지 않는다
급하게 영화를 준비하는 것보다
예전작처럼...류감독...특유의 치열함이 묻어나는 영화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류승완 연기력 그럭저럭...정두홍 연기력...좀 더 공부하세요..그 정도 연기력은 주연감이 아니죠
이범수...그런..약간..도라이(^^)양아치 역은...탁월 하십니다
영화..전체..별점....3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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