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영화는 본 적도 없었고 사람들이 왜 그의 영화에 그렇게 열광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영화를 보기 전에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그 통쾌하고 짜릿한 액션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영화를 봤습니다.마치 킬빌의 남성판을 보는 듯한 숨막힐정도의 시원시원한 액션에 짜릿한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친구를 위하여!두 남자의 끈끈한 우정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습니다.어설픈 액션이 아닌 진짜 액션영화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허무한 마무리만 아니었다면 10점만점을 주고 싶은 최고의 액션영화였습니다.통쾌하고 짜릿한 액션영화를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