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토요일날 기분 좋게 남친 만나서 밥먹고 영화를 보려는데,
황정민과 류승범이 나온다길래
서슴없이 사생결단을 선택했습니다.~~
근데 의외로 아주 작은 3관에서 상영을 하더라구요~~
머... 그럴수도 있지...하고 일단 관람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류승범이 나와서
양아치 연기를 하는데...
역시 류승범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황정민 역시 ...연기 참 잘~~하네...
하고 봤습니다.~~
하지만 중반으로 들어갈수록 ...
저는 화면을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정말 징그러운 액션신 ..피들.. 칼..
아.....정말 짜증나더라구요~~
괜찮아 지겠지..했으나....
끝가지..어이없는 결말과 보고나서의 한마디..
뭐야.내용이 뭐야.
뭘 전달하고 싶었던거야.....도데체...
진짜 ...저는 왠만한 액션들은 다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드러운 액션입니다.~
경찰이랍시고 폭행하는 장면이나
류승범이 술집 들어가서 다리를 칼로 긋는장면이나..
정말 울렁 울렁,,,,울렁,,,
보고 나가면서 아....진짜 주홍글씨 이후에 영화보면서 이렇게 기분 드러워지고 울렁 거렸던게 두번째네....했어요
오죽 기분이 드러우면 집에 오자마자 이렇게 글씁니까..."???
황정민, 류승범 두 배우는 정말 좋아합니다.~
연기는 물런 말할것 없이 잘했구요~
추자현씨 또한 정~~~~~말 연기 잘하더라구요~
하지만 울렁거리는 속은 어쩔수 없습니다.~~
배우는 정말훌륭하지만.
내용이나 표현은 드럽습니다.~~
여자들!!!!절대 보지마세요!!!!!!!
특히 연인들은 절대 비추합니다.~~!!!!!!!!
황정민, 류승범 제발,,,,,,내용보고 다움엔 좋은영화에 출현하시길....
안그럼,,,,한석규 아저씨처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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