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에서 신나게 싸우던 케이시 라이벡.
이번엔 열차다!
격투씬의 박진감은 1편보다 오히려낫다.
열차안이라는 좁고 제한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라이벡의 필살기는 탄성이 나온다.
1편에 비해 악당들은 시원치않다. 열차를 너무 쉽게 탈취하고 너무 쉽게 죽어간다.
인상더럽던 두목도 라이벡 앞에선 손목비틀린 어린애에 불과.
이 영화의 백미는 열차충돌씬..
1편에 비해 스케일이 작은 언더씨즈2지만 폭발장면은 장대하고 라이벡은 기막히게 탈출!
사족으로. 위성을 이용해 지진일으키는 기술은 미국에서 실제로 개발중이란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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