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 그러나 이것을 빼앗아 가는 사람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보며 분노를 느끼게 마련이다. 이 영화는 보편작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가족을 생각하게 하는 점과 국가간 개인간의 이익에 의해 얽혀있는 것을 느낄수 있는 영화다. 너무나 비극적인 살인... 비행기 테러... 그 속에 벌어지는 음모... 이것이 이 영화를 매력적으로 느끼게 하는 점이라 하겠다. 특히 가족을 잃고 테러범들이 모두 석방되는 모습을 보는 주인공의 마음은 진정으로 숙연해지고 그의 분노가 느껴지기 까지 한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주인공이 테러범을 찾아가며 하나하나씩 얻는 정보라 하겠다. 그 정보속에 점 점 붉어져 가는 음모... 이것이 이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 하겠다. 비행기 테러를 보며 느끼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이 영화를 보고 느껴보기 바란다. 좀 아쉬운 점은 전개가 한사람의 관점으로 풀어 나갔다는 점이 아쉬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