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의 계기판에 실어보내는 즐거움을 마음껏 만낏 할수 있는 영화... 이 영화에서 단연적으로 인상에 많이 남는 장면은 카레이싱 장면이라고 하겠다.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실제 달리는 기계를 이용해 찍은 것은 리얼리즘을 마음껏 보여주는 기분이다. 우리에게 생소한 배우들이지만 사실적인 표현으로 다가오는 화면이 마냥 즐겁다. 특히 음악과 어울어져 버려지는 카레이싱 장면... 그러나 스토리 전개가 너무 느리거나 뻔한 내용이 있어 조금은 아쉽다. 특히 카레이싱 장면처럼 스피드한 이야기 전개와 주변사람들의 상황 설명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드리븐'
이라는 영화가 최근에 개봉되어 이 영화와 많은 비교를 하게 된다. 드리븐이 카레이서의 인간미와 애환을 그렸다면 이 영화는 범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카레이싱 영화이다. 스피드함을 즐길 분은 한번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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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2001, The Fast and the Furious)
제작사 : Original Film / 배급사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수입사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