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난 동성애가 혐오스럽다.
가뜩이나 저출산에 에이즈,성경의 예언대로 소돔과 고모라같아져가는 이 세상에 ,
굳이 동성애까지 즐기며 살 필요가 있는가?
더군다나 미국의 아카데미가 왜 이 영화에 광분했을까?
두 남자배우의 명연기땜에?
그게 인간애를 부각시켜서?
결론부터 말하면, 억지스럽다.
난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는 두 남자의 애정행각이 가장 자연스러운 브로크백마운틴에서 일어난 게
그렇게 인간애가 철철 넘쳐나는 짓인지, 또 언론과 아카데미가 앞다퉈 극찬할만한 지가 의심스럽다.
그리고 그 두 남자땜에 그 주변 가족들이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는가 말이다.
그 두 남자의 가족과 지인들의 인권은 무시되어도 좋단 말인가?
동성애는 미화될 수 없다는 걸 재삼 확연히 깨닫게 됐을 뿐이다.
아마, 이 영화 수준만큼 미국인의 삶의 정서나 철학이 메마른 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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