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전혀 내용을 모르고 봤다. ㅡ.ㅡ 예고편 조차도 모르고 봤다.
처음엔 그냥 좀 야한영화(?)려나 싶었나...
배드신을 보면서 "오...." ??? ;;; 라는 첫부분에 들었으나, 결코 섹스만 어필하는 영화가 아니였다.
에르베이터에서 시작되는 작업걸기~ "오호라~이녀석 바랏.. "
그러면서 남자의 끊임없는 구애끝에 ....필자가 좋아하는 장면이 나오기 시작한다.
막판갈수록 정든 두사람은...일회용의 쿨한 사이가 될것이냐,아니면 다시 어떻게좀~ 안돼나..~ 하면서
남자가 말을 건네보지만, 여자는 차갑게 택시를 탄다.... 그리고 갈등한다..
.... 영화를 보면서 온통 내머릿속엔 .... 여자의 선택이 궁금했다. 순탄한 멜로이냐... 반전이냐?
공원벤츠의 화이트 ...므흣 아낙네의 눈길을 끄는 장면이였다...... 평점이 어땟든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였다.
필자는 솔직히, 현실성없더라도, 영화니깐 기분좋은 반전을 바랬다. 그랬으면 다른 느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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