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무어의 두번째 007출연작.
오일쇼크직후 개봉한 영화라서 그런지 태양열에너지의 확보가 서방국가들의 관심사로 등장.
하지만 007영화중 가장 맥빠진 연출로 일관한다.
로저무어가 몸을 사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액션은 밋밋하고
본드걸들은 섹시한매력이 부족.태국의 명승지푸켓이 아깝다..
스카라망가역으로 나온 크리스토퍼 리와 난장이악당으로 나온 배우가 그나마 제 역할을 해준다.
주제가는 룰루가 불렀다.007주제가중 가장 발랄한동시에 경박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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