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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질주 - 튜닝카의 세계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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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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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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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29 오후 6: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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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투리스모(Gran Turismo)라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 있다. 각종 차로 도시속을 경주를 해가면서, 이기면 상금을 받는다. 그리고 그 돈으로 성능 좋은 엔진이나 부품등을 사서 차를 개조한다.
이른바 튜닝이란걸 한다. 이런 괴력의 속도감과 튜닝된차의 멋진 모습들을 볼 수있는 영화 바로 분노의 질주이다. 영화도 게임과 마찬가지로 카레이싱이 있으며 그 레이싱에서 오직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차로 승부를 하기위해서 돈을 들여 차를 개조한다.그리고 또 달린다. 여기에 범죄와 관련되면서 이야기는 속도감있게 전개된다.
우선 이런 차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많다. 먼저 톰크루즈의 폭풍의 질주, 니콜라스 케이지의 식스티 세컨즈,그리고 최근의 실버스타 스탤론의 드리븐까지 차와 그 속도감을 무기로 삼아 그 토네이도같은 질주 속으로 안내한다. 이 영화 분노의 질주도 별반 다를 것 없이 보여질 지 모르지만, 분명 다른 것은 기존차가 아닌 오직 속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튜닝카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차에 관심이 있고 좋아한다면, 화면속에 나오는 환상적인 튜닝카들만 봐도 기분이 흐믓 할 것이다. 또 위에서 말한 게임을 해본사람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 무서운 속력속에서 자유을 찾는 이들을 그리고 더 큰 순간의 자유를 누리기위해 튜닝을 한다. 오직 그 10초간의 자유를 위해...
여기에 두남자가 등장한다. 한명은 경찰 다른 한명은 범죄자.
트럭습격사건을 조사중이던 경찰과FBI는 비밀리 밤거리 카레이싱을 하는 무리와 관련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하는데...그러면서 영화는 각종 튜닝카들의 세계속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두남자 사이에 묘한 연대감이 형성되는데...마치 예전 폭풍속으로의 키아누 리브스와 패트릭 스웨이지 처럼,,,
튜닝카들이 마치 불을 뿜어내는 드래곤처럼 보여지며, 그 속도감은 화면밖을 뛰쳐나올 정도여서 보는이들 조차 흥분되게 한다. 그 폭발력같은 속도에 강한 비트음악들이 어울어져 폭풍처럼 화면을 휩쓸어 나간다.
튜닝카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영화 분노의 질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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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2001, The Fast and the Furious)
제작사 : Original Film / 배급사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수입사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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