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과 델마의 동성애적 사랑을 다룬 영화!
우연한 기회로 양을 지키는 목동이 된 두 남자!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식사를 하고 같은 잠자리를 하다
사랑에 빠진 두 남자의 이야기!
이미 동성애적 영화란 타이틀을 접한지라
그리 충격적이진 않았고
그들의 사랑이 격렬하게 둘 사이의 사랑을 그리워하지만
현실을 도피하거나 현실을 탈피하지 못한
조금은 안타까운 사랑이었다
각자 다른 아내와 살고 아이도 있지만
잭은 델마의 사랑을 언제나 간절히 갈구하고
델마 역시 겉으로 보여지는 사랑은 아니지만
간절한 내면적인 사랑이고
현실을 벗어나 목장을 이루면서 살자던
잭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지 못한 건
어쩌면 델마의 세상의 차가운 냉대의 두려움이거나
델마의 우유부단한 성격 탓이리라!
결국 둘 사이의 현실에서의 완벽한 사랑을 이루지 못한채
결말이 나고!
어쩌면 델마의 가슴속엔 잭의 사랑이 영원히 간직 되리라 믿는다
잔잔한 영화였고
배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 였다
한번쯤 이 복잡한 도시를 떠나
그 아름다운 배경속으로 빠져 봤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 또한 갖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