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킹 온 헤븐스 도어
Knockin' On Heaven's Door
1997
감독:토마스 얀
출연:틸 슈바이거 (마틴)
잔 조세프 리퍼스 (루디)
죽음을 앞둔 시한부인생의 마틴과 루디....
이들의 공통점을 찾는다면 시한부인생이라는 점과....
둘다....바다를 한번도 보지 못했다는 것....
바다를 보기위해 떠나는 둘.....
그리고 훔친 마피아의 차안 가득한돈........
그리고
소원
마틴의 어머니께 엘비스 프레슬리의 분홍색 캐딜락을 선물하는것.....
루디의 두명의 여자와 자보는것.......
소원을 이루는 둘....
죽음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 오지만....
마피아에게 붙잡히고 마는데....
바다...
죽음...
"네....바다에 갈겁니다......"
"본적이 없거든요...."
"바다를 본적이 없다.........."
"그럼 뛰어......."
"시간이 얼마 안남았거든......."
"천국에는 주제가 하나야....."
"바다지....."
"바다가 노을이질때........"
"불덩어리가 바다로 녹아드는 모습은.....정말 장관이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불은 촛불같이....
마음속의 불꽃이야..."
개인적으로 정말 최고의 영화라고 말 할 수 있는영화.....
슬플수밖에 없는 소재를 웃음으로 더욱 슬프게 만든 영화.....
수많은 총격씬에도....
죽는건....
오직...
천국의 문을 두드린....
마틴과 루디 뿐....
어쩌면 그래서 더 슬픈 영화.....
이 영화를 본지도 거의 7년이 넘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이 영화의 감동을....
기억하고 또 생각한다...
멋진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