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었다는데
지루하게 보지는 않았다.
4명의 슈퍼 히어로(?)가 부리는 재롱을 보는 맛도 있었고 제시카알바의 적당한 노출도 좋았다..^^
다만 만화시리즈를 영화러닝타임에 맞추는데에 실패한듯하다.
특히 울퉁불퉁아저씨의 좌절.실연.인간미회복등을 숨가쁘게 묘사하느라 영화자체가 허둥지둥..
그래도 애들과 보기엔 좋다.
참. 고무인간. 너무 웃기더라! 진지스타일의 배우가 맡아서 더 그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