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전에는 솔직히 큰관심없이 상영관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상영관에 나올때는 가슴속에 무엇하나가크게 동요하고 있었죠..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 전체를 주목하기는 쉽지않다는것은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두 알것입니다..
그런데 이영화 조연들의 몸짓하나 대사하나 까지 집중하게 만들더군요..
정말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와 광대를 흉내내기 위하여 얼마나 피나는 연습을 했는지 쉽게 알수 있었습니다.. 500만 넘은것은 어쩌면 그들의 수고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것은 아닌지 생각합니다..
아직 영화를 못보신분들.. 백번남들이 글쓰는거 읽어보셔도 모릅니다..
직접보고 확인하십시오.. 왜 이영화에 빠지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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