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의 실수로 거지말쟁이로 낙인찍혀 동네는 물론 학교에서도 왕따인 치킨 리틀.어떻게든 잘해보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일은 잘못된 방향으로 돌아간다.
역시 헐리웃 애니메이션은 보면 볼수록 혀를 그 굉장한 CG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하지만 그에 반해 갈수록 스토리 진행도 뻔해지고 식상해져서 신선미가 떨어지고 있습니다.치킨리틀도 CG는 굉장했습니다.하지만 이전 애니메이션들과 별반다를게 없었습니다.양치기 소년으로 찍힌 왕따 소년이 지구를 지킨 영웅으로 거듭나는 스토리는 일반 영화에서도 익히 봐온 스토리고 간간히 긴장감도 있긴 했지만 또야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똑같은 장면을 조금만 다르게 표현했을 뿐이었습니다.물론 주인공의 모험은 재미있고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캐릭터들도 너무 귀엽고 깜찍하고 식상한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한번은 봐도 괜찮은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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