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무거운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는 처음 입니다.
우리 사회의 단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악"이라는 존재가 의협심을 마구 일깨워주더군요.
권상우씨의 현란한 액션씬과 더불어 그만의 눈빛연기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거기에 유지태, 손병호씨의 묵직한 연기력이 뒷받침 되어 그 큰 스크린을 꽉 채우고...
내일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요즈즘 내 입맛에 딱맞는 귀한 영화 한편~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