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봤지?...
'청연'과 '홀리데이'를 보면서 생각을 많이했다...
'야수'를 보고 나서는 만난 사람들의 얼굴만 기억났다...
'야수'를 보기 위해 고속버스터미널에 가다가 예전 직장 직원을 보고 반가웠는데...
영화관 옆자리에서도 다른 예전 직원을 봤다...
끝난 후 물었다...
"어떠냐?"...
"괜찮은데요!"...
.
.
.
오늘 하루종일 말하고 다녔다...
비디오로 보라고...
이건 일본을 겨냥한 영화라고...
'권상우'라는 한류(?)스타의 일본 정복작이라고...
.
.
"암것도 없잖아!!!!!!!!"...
뭘 말하고 싶은거지?...
그냥 TV드라마가 큰 화면으로 옮겨온 듯...
느꼈다...
깡패보다 욕 잘하는 인간은 형사라는 것을...
태클이 두렵네...
그래서...
모두의 입장을 말한다...
행님들...
"역시 우리는 얌전하당깨!!!"
민중의 썩은 지팡이...
"나 공무원이잖아! 왜 날 안 믿어? 아...돈이 없구나..."...
영화를 안 본 사람...
"오...권상우하고 유지태잖어...봐야지!!!!..."
영화를 본 사람...
"너 X새끼, XX놈! 알지? 그게 정겨우면 봐봐!..."
남자...
"역시 남자는 정의야..."
여자
그 중 골빈 여자...
"아!...멋있다..."
생각있는 여자...
"너무 슬퍼..."
자! 자!...
태클걸지 말고...
제가 언급한 인물들 중에 포함이 안되면 야그해 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비디오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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