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는 원래 좋아했지만, 역시 멋지고도 멋지다-_ㅠ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눈물날만큼 감동이 베인 스토리에
기대를 전혀 하지 않고 봤던 나는 굉장히 만족했다.
권상우도 기존에 가지고있던 그에 대한 연기력수준을
뛰어넘는 연기를 보여준 것 같아서 박수 짝짝짝!!
흔히 형사나 검사가 등장하는 식상한 영화들 사이에서
얼마나 만족할까 반신반의했었는데,
울기까지 한 감동이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