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에 나온 설경구와 비슷한 캐릭터 하지만 그보다 좀더 멋지고 좀더 터프한? 문제아 형사 장도영. 그리고 대략 분위기 다른 엘리트 검사 오진우... 그리고 정계에 몸담으려는 똑똑한 건달 유강진... 일단 여기에서 대부분 스토리를 읽을 수있겠다. 하지만 그뿐... 보지 않고서는 그 분위기와 액션 머리 싸움은 기존의 기대를 완전 무력화 시킨다. 장도영과 오진우의 만남은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와 김상경의 만남이 아니다. 젊고 피끓는다...ㅎ
정말 재밌게 봤다. 다시 보기에 적당한 금액은 1000원 정도 싼 6000원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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