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에는 분명 다양한 쟝르가 공존하지만
왜 이런 류의 영화들이 만들어지는지 이해 안가는 경우도 있다.
금발이 너무해2가 거기에 해당하는 영화다.
분홍공주 위더스푼이 강아지엄마의 생체실험위기를 막으려고 한다는 것까진 이해한다.
그리고 그녀를 해고한 법률회사사장님이야말로 이 영화에 나온 인물중 가장 이성적인 인물이란 것도 밝혀두겠다.
분홍공주가 의회로 찾아가 하소연하는 과정을 보면 이 여자가 제정신가진 건지 의심스럽다.
비장미준답시고 링컨동상앞에가 신세타령하는장면은 명백한 미국모독이다!
덩치도 안맞는 수컷들끼리 눈맞은걸가지고 "게이강아지"운운하는 장면은 영화사에 남을만하다.
게이강아지+차별받는소수=인권신장의 공식인가?
위더스푼은 상당히 지적인 배우라던데 많이 배운것과 지성은 별 연관없나보다.
분홍공주여..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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