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 임팩트
: 정진영> 강성연> 감우성> 이준기
우선 이준기는 극에서의 비중이 적어 연기력이 그리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았으나 ...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이준기가 그리 깊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제2의 장국영이다.라는 그말에는 좀 무리가 있는듯.
하지만 여장은 참 잘 어울렸다.^^
좀 가까이 다가가서:
감우성과 이준기는 글 올린 사람들이 많으니 생략하고 나는 다르게
내가 아주 좋게본 두 배우를 올려본다.
정진영: 희대의 폭군 연산군 이었지만, 폭군이기 이전에 한명의 상처받은 영혼으로서 참..
슬픈 모습을 정말 잘 보여줬다. 제일 동정이 많이 가고 너무 너무 안타까웠다.ㅠㅠ
연기력: 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무한 반복)
연산군이 살아 돌아온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강성연: 장녹수 - 극에서의 비중과 출연분은 그리 많지는 않으나(하지만 다른 사람과 달리 나는
장녹수를 눈에 뛰는 두번째 인물로 올리고 싶다)
강성연은 장녹수의 요염하고 아름다우면서도 표독스런 모습을
정말 잘 소화해냈고,(그래서 나온부분이 적었는대도 눈에 띄었는지도)
특히 끝부분에..
연산군과 앉아서 ○○○이 궐기했을때 옆에 측근이뭐라고 하는대도
모든걸 다 초월한듯 평화로이 앉아서 감상하던 모습-
참.. 인상깊게 다가왔다. 그모습은 아마 절대
있을수 없겠다 ( 한시대의 끝은 다 그렇게 끝나는 거겠지.. 암.. ㅠㅠ)
아차 내용평을 빠뜨렸군;.
내용:★★★★★
연출력:★★★★★(아마도 지금까지 본 우리나라 영화중에 가장 최고인것 같다.<- 외국 영화제에
꼭 출품하기를 바라오~~~!!)
의상과 색감 공간감각:★★★★★
가장 눈에 띄는 장면: 판소리 놀음과 적절한 해학..
아주 많은부분이 대부분이 다 눈에띄지만
그러나 무엇보다 처음에 궁중을 찾아갔을때 펼쳐지는 국악과 춤사위,
연산군과 장녹수가 앉아있는 모습과 자태 대궐모습.. 은 정말 눈을
뗄수 없게한다. 한폭의 아름다운... 뭐랄까.. 아 표현력이 부족하네;;;
아무튼 정말 최고다!!!
마무리 당부말? :
꼬옥 들 보시오!@ 란 말을 해주고싶다..;;;
( 한번 더 보고 싶지만.. 시간이 안되서 아마 못 보러 갈듯. 아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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