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남자 정말 보고싶었던 영화입니다.
보는내내 집에서 TV보듯이 편안하게 보면서 웃고 진지할땐
진지하게 스크린에 푹빠져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을 느꼈습니다.
처음과 끝을 잘 시작해서 이유모를 아쉬움 비슷한 느낌을 주네요..
드러내서는 안되는 공길의 감정과 자신을 찾고 싶어하는 왕의 안타까운
행동과 웃음들..
모든 주연이나 조연이나 스크린에 비치는 사람들 모두 역활을 잘 그려내서 그런지
한편의 멋진 영화를 만드셨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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