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가끔씩 나오는 차태현의 능청스런 연기도 여전히 재미있고
여전히 이쁜 송혜교의 연기도 합격점을 줄만한 영화인것 같다..
조연들의 연기력도 뒷받침되어 전체적인 구성도 허술하지 않고 볼만한 영화이었다.^^
차태현의 친구들고 위트있고...
동생으로 나오는 개그우먼(이름을 모름..ㅡ,ㅡ)도 나름 귀여웠고..ㅋ
특히 차태현 할아버지로 나오는 이순재씨의 연기도 감동이었다..
예전에 아련한 첫사랑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잔잔한 영화이다,,
|